BTS 지민·정국도 오늘 입대…멤버 7명 전원 '병역의무' 이행
유혜은 기자 2023. 12. 12. 09:14
━━━━━━━━━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정국이 오늘(12일) 현역 입대하면서 멤버 7명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습니다.
지민과 정국은 이날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합니다. 어제는 RM과 뷔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병역 의무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입니다. BTS 완전체가 다시 무대에 오르는 시기도 이 이후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멤버 진은 가장 먼저 지난해 12월 입대했고, 제이홉은 올해 4월 입대했습니다. 멤버 슈가는 어깨 상완골 탈구로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입니다.
전날 RM과 뷔 입대 현장에는 군대에 가 있는 멤버들도 휴가를 내고 나와 7명 완전체가 서로 배웅하기도 했습니다.
BTS 멤버들은 입대 전 팬들에게 "정말 바쁜 삶이었다. 덕분에 행복한 활동을 하다가 간다"면서 "멋있게 잘하고 오겠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RM은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BTS로서 할 이야기나 들려드릴 에너지가 많이 축적돼 있을 것이기 때문에 진정한 챕터 2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정국이 오늘(12일) 현역 입대하면서 멤버 7명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습니다.
지민과 정국은 이날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합니다. 어제는 RM과 뷔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병역 의무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입니다. BTS 완전체가 다시 무대에 오르는 시기도 이 이후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멤버 진은 가장 먼저 지난해 12월 입대했고, 제이홉은 올해 4월 입대했습니다. 멤버 슈가는 어깨 상완골 탈구로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입니다.
전날 RM과 뷔 입대 현장에는 군대에 가 있는 멤버들도 휴가를 내고 나와 7명 완전체가 서로 배웅하기도 했습니다.
BTS 멤버들은 입대 전 팬들에게 "정말 바쁜 삶이었다. 덕분에 행복한 활동을 하다가 간다"면서 "멋있게 잘하고 오겠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RM은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BTS로서 할 이야기나 들려드릴 에너지가 많이 축적돼 있을 것이기 때문에 진정한 챕터 2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성태 천만불 북에"…김만배 접견 노트에 '대북 송금' 관련 메모
- [단독] 2억 뜯어간 '그놈' 이름만 바꿔서 접근했다…대본까지 똑같은 로맨스 스캠
- 스키장 식당 밥통서 '이게 왜 나와?'…안일한 대처로 일 키웠다
- "아이들 다 살해하겠다"…익명 협박에 경찰·학부모 비상
- "단 하루만 독재자 되고 싶어"…트럼프, 정치·언론 보복 시사?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