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 행복해, 언제나 함께해"... 건강과 힐링을 생각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5선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 '당연해 보이는 것들도 한순간에 간절해질 수 있다' 코로나19를 겪고 우리 사회가 얻은 교훈 중 하나다. 가장 당연하게 여겼던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이다. 건강하고 평범하게 사는 일상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세상에서, 조금이나마 아파야 '건강을 돌봐야' 한다고 겨우 생각하게 되던 세상에서 이제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것, 그리고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함께 지켜나가는 노력만이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진리가 통하는 세상으로 변했다. 때문에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로도 건강을 키워드로 한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건강과, 건강한 일상을 잃으면 모든 걸 잃을 수 있다'는 걸 알아버린 시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올 크리스마스 시즌 친구, 연인, 자녀, 그리고 부모님, 배우자에게 전할 수 있는 베스트 선물을 알아보자.
◇ 출산 앞둔 친구에게, 브라운 귀적외선체온계를... "친구야, 애 키울 땐 기저귀만 필요한 게 아니야"
#"나는 결혼 같은 거 평생 안 하고 혼자 살 거야!"라던 고등학교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어떤 남자와 불같은 사랑에 빠져 속전속결로 임신까지 했다. 크리스마스 즈음 출산일이 잡혔다는데 친구와 아이를 위한 선물로 뭐가 좋을지 고민이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도 하고 주변에 육아 경험 있는 친구가 거의 없어서 조언 구할 곳이 없다.
육아와 출산이라는 일생일대 이벤트로 인생의 대전환을 맞은 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지 고민한다면 육아필수품인 체온계가 제격이다. 우선 아이 키우는 가정에서 체온 측정은 육아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신생아는 특히 체온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해야 하므로 조금이라도 아이 컨디션이 평소와 다르거나, 열이 나는 것 같을 때 집에서 바로 정확하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만 체온을 체크하는 게 아니다.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어른들도 열이 난다면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정확한 체온 체크 후 아이와 격리하고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최근 브라운에서 출시한 귀적외선체온계 신제품은 아이가 자는 중에도 깨우지 않고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야간모드 기능과, 연령별 적정 체온을 표시하는 에이지스마트 기능, 프로브가 올바르게 위치하도록 돕는 이그젝템프 표시등이 탑재돼 있어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아이와 가족들의 체온을 관리할 수 있다. 이를테면 37.5도라는 체온은 4살 아이에겐 정상체온이지만 갓난아기에게는 고열이기에 응급실에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때 연령별 적정 체온을 알려주는 에이지스마트 기능을 활용한다면 더욱 빠른 상황 판단이 가능해진다. 열 재는 게 일상인 신생아기, 코로나 이후 개인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시대 브라운 귀적외선체온계 하나 선물하면 출산을 앞두고 설레면서도 불안한 친구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안심될 것.
◇ 점점 나이드는 게 보이는 부모님에게... "집에서 등 따숩고 편안하게 운동하세요"
#갓난아이 키우는 것만으로도 몸과 맘이 지치는데 가끔 만나는 부모님이 볼 때마다 늙고 지쳐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다. 결혼 전이라면 같이 좋은 것도 먹으러 다니고 운동하러 가자고 손잡고 나갔을 텐데 아이 키우다 보니 내 몸 하나 건사할 여력도 없으니 부모님까지 신경 쓸 수가 없다. "엄마 운동해야 돼" "아빠 누워만 있으면 안 돼"라고 말만 하는 자식이 되는 것 같아 죄책감도 든다. 올 크리스마스엔 부모님을 위해 뭘 해드리면 좋을까?
운동하면 건강에 좋다는 거, 나이 들수록 몸을 어떻게든 움직여야 한다는 거 다 알지만 부모님 연세에는 그 결심을 실행하기가 더더욱 어렵다. 몸이 늙는다는 건 의지와 체력도 함께 줄어든다는 뜻이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더더욱 나가기가 어렵고 한 번 나갔다가 감기라도 들어오면 더 고생이니 선뜻 "나가서 운동해야 한다"고 말 꺼내기도 어렵다. 이럴 때 집에서, 누워서, 운동과 마사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누워서 하는 운동기 밸런스핏 오브제를 추천한다. 밸런스핏 오브제에 몸을 맡기고 누워서 작동하면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체형교정, 복부 코어근육 강화, 유산소운동 효과를 볼 수 있고 전신 스트레칭, 건식 족욕 등 활용도도 높다. 운동기구라고 하지만 사이즈가 너무 크지도 않고 디자인도 세련돼 집 어디에 놔도 인테리어를 방해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 "올 연말은 연인과 따뜻하고 무드있게, 분위기 있는 호텔에서 호캉스를"
#3년째 연애 중인 커플이다. 우리는 나이 차이가 꽤 나는데 애인이 3년 동안 내 취향을 맞춰준다고 고생이 많았다. 나는 여름이면 계곡에 능이백숙을 먹으러 가야 하고, 겨울이면 강릉에 겨울바다를 보러 가는 게 낭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애인은 그동안 그 데이트 코스가 좀 힘들었던 것 같다. 올 연말은 우리 애기(애칭)가 좋아할 만한 데이트로 준비해 보고 싶은데 조언이 필요하다.
올 크리스마스엔 겨울바다에서 칼바람 맞지 말고 호텔에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연말의 분위기를 누리며 마음의 힐링을 선사해보는 게 어떨까. 마침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윈터 홀리데이 패키지를 내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는 소식. 윈터 홀리데이 패키지에는 2인 조식이 포함된 객실 1박과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와인 1명, 콜렉티보 케이크 2조각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포함돼 있다. 와인은 모젤 크리스마스 리슬링 와인과 로제 와인 중 한 병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호텔에서 묵고 타임스퀘어로 바로 쇼핑하러 나갈 수 있다는 것도 이 패키지의 장점이다.
◇ 키성장 고민이 시작된 자녀에게... "키도, 몸도, 마음도 쑥쑥 크길"
#요새 아이들 성장 속도가 빠르다고 하던데, 사춘기도 이렇게 이르게 올 줄 몰랐다. 아이는 요새 외모에 부쩍 신경을 많이 쓰는데, 생각만큼 제 몸이 자라주지 않으니 짜증도 늘었다. "엄마 아빠가 작아서 그렇잖아!"라는 말도 자주 한다. 하지만 우리 부부도 딱히 작은 키가 아닌데 애먼 데 화풀이하는 것 같아 나도 홧김에 애랑 몇 번 말다툼한 적도 있다. 키 고민이 깊은 아이에게 꼭 필요하면서 마음도 달래줄 수 있는 선물을 주고 싶다.
아이들에게 키 성장은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다. 아이가 키가 작아 스스로 고민하고 있다면 "나중에 큰다", "니가 잘 안 먹어서 그렇지" 같은 말보다 부모가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부모와 자녀 사이를 더 좋게 만들 수도 있다. 이럴 땐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원료가 함유된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보타니스타에서 출시한 '키클래오042'는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 뉴메드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이 15년간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공동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 성장'으로는 유일하게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원료인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과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새콤달콤한 포도맛 젤리에 나타드코코 과육을 더해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도 섭취할 수 있으며, 1일 2포로 아이들의 키 성장과 면역력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 "올 한해 제일 고생 많았던, 하나뿐인 내 편에게... 숙면이라는 선물을"
#3년의 연애, 2년의 신혼 생활 후에 찾아온 쌍둥이 육아. 누구의 도움없이 우리 부부 맨몸으로 부딪힌 육아는 즐거운 순간도 많았지만 우리는 함께 잠과 밥을 잃고 웃음과 여유도 서서히 줄어갔다. 아직도 새벽수유를 해야 하는 7개월차, 한 번도 안 깨고 10시간 동안 푹 자고싶다는 아내의 소원을 올 연말엔 들어주고 싶다.
아이를 밀착해 돌봐야하는 그 시기에 부모의 수면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진다는 게 참 큰 어려움이다. 잠을 못 자고 출근하는 사람도 고되고, 잠 못 자고 다시 아이들 돌보는 일과를 해내야 하는 사람도 고된 시기. 이때 집 매트리스만 바꿔도 잠의 질이 좀 달라질 수 있다. 이탈리아 장인의 정신을 담아, 돌레란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신소재로 만든 숙면 솔루션 돌레란 매트리스는 무독성 공법으로 생산하고 폼부터 접착제, 커버까지 1등급 인증을 받은 소재를 사용해 3세 미만의 유아도 안전하게 함께 누워 생활할 수 있다. 유럽에선 CE Medical Device 인증을, 한국에서는 의료용 압력 분산 매트리스 1등급으로 신고된 제품이며, 기능적으로는 잘때 뒤척임을 줄이고 숙면을 도와 수면 효율성을 높인다. 돌레란 매트리스에서 엄마아빠의 숙면과 쌍둥이들의 통잠이 시작되길 간절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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