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었습니다’ 박윤호, 극적 긴장감 배가시킨 압도적인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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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윤호가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마피아 게임의 서막을 알리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박윤호는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허율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중 허율을 연기한 박윤호는 모두가 장난처럼 여겼던 마피아 게임의 실상을 알리는 강렬한 퇴장으로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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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박윤호가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마피아 게임의 서막을 알리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박윤호는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허율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회에서는 유일고 2학년 3반 학생들이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담임교사가 다른 반 학생들을 인솔하기 위해 수련원을 떠난 사이, 2학년 3반 학생들은 저마다 여가 시간을 즐기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박윤호는 수련원과 얽힌 괴담을 알리며 장난스레 공포감을 조성했다. 친구들의 원성에도 그는 장난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각자의 휴대전화에 마피아 게임을 알리는 공지가 전달되고, 가장 먼저 마피아 게임에 흥미를 가진 박윤호는 같은 밴드부원인 김소희(백은하 역)를 마피아로 몰아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은 박윤호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에 마피아로 그를 지목했고, 장난에서 시작된 투표 결과는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다. 그가 첫 번째 투표에서 마피아 1위로 지목됐고, 처형 공지가 방송되자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마치 의식이 누군가에게 지배당한 듯 바닥에 머리를 찧던 그는 급기야 창문 밖으로 몸을 던지며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자아냈다.
극중 허율을 연기한 박윤호는 모두가 장난처럼 여겼던 마피아 게임의 실상을 알리는 강렬한 퇴장으로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박윤호는 짓궂은 장난을 일삼는 모습부터 극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한 강렬한 퇴장신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시청자들에게 단단히 각인시켰다.
이에 ‘밤이 되었습니다’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박윤호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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