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상승 출발… 외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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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 출발한 직후 상승 전환했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57.06(0.43%) 오른 3만6404.9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8.07포인트(0.39%) 상승한 4622.44, 나스닥 지수는 28.51포인트(0.2%) 오른 1만4432.49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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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장 초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 출발한 직후 상승 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21포인트(0.29%) 오른 2532.57을 기록했다. 개인이 437억원어치 순매도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227억원, 기관이 206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24포인트(0.03%) 오른 835.40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72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277억원, 기관이 1405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간밤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57.06(0.43%) 오른 3만6404.9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8.07포인트(0.39%) 상승한 4622.44, 나스닥 지수는 28.51포인트(0.2%) 오른 1만4432.49에 마감했다.
현지 시각으로 12일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또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정례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신중한 모습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11월 CPI는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로는 3.1% 올라 전달(3.2% 상승)보다 소폭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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