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홈파티 준비도 CU에서…와인·케이크 등 차별화 상품 출시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가 연말을 맞아 가성비 인기 와인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홈파티 요리·소확행 아이템 등 연말 홈파티 상품을 선보인다.

이달 13일 출시하는 자체 와인 브랜드 '음!'의 11번째 상품 '음 피노타지(1만6900원)'는 연말까지 1만2900원에 판매한다. 12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KB pay로 결제 시 20% 추가 할인돼 1만320원에 살 수 있다. 피노타지 와인 구매 고객 전원에게 즉석 커피 get 아메리카노(L)를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는 인기 와인 10종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가 3만원 미만 가성비 와인으로 지난해 연말 판매량이 많았던 상품들이다. 추가로 '와일드 터키' 등 인기 위스키 14종도 같은 기간 최대 18.2% 할인한다.

'이웃집 인절미 약과 케이크(3만1900원)'는 이웃집 통통이 특대 약과를 케이크 윗면에 올리고 인절미 맛 생크림으로 토핑된 빵 안에 미니 찰떡까지 넣었다. 클래식,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 2종(각 3만5900원)은 170년 업력 프리미엄 브랜드 카카오바리의 초콜릿을 원료로 만들어 깊고 진한 초콜릿 디저트 맛을 구현했다.

나뚜루와 콜라보한 케이크 3종은 망고 과육이 올려진 미니 망고 케이크(1만9800원), 녹차 가루와 생크림이 토핑된 녹차 케이크(3만3000원), 6가지 맛의 조각 케이크를 하나로 탄생시킨 아이스크림 홀케이크(3만3000원)로 구성된다. 이 아이스크림 케이크 3종은 BC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CU는 최상급 소고기인 초이스등급 새우살과 꽃등심, 갈빗살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토마호크(500g, 4만9000원)와 국내산 1등급 삼겹살, 등심, 가브리살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돈마호크(300g, 1만8900원)도 판매한다.

손질 없이 해동 후 바로 먹거나 감바스 등 각종 요리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쉬림프링(396g, 1만5900원)과 큰 체리바구니 세트(800g, 2만8500원)도 이달 20일부터 출시한다.

이은관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소중한 이들과 함께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CU가 가성비 높은 홈파티 상품과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즐거운 쇼핑 경험을 위해 시즌별 맞춤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