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위 수성, 누적 716만 돌파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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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지난 11일 19만7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가 이날 2만57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영화 '나폴레옹'이 이날 1만21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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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지난 11일 19만7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16만2679명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가 이날 2만57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4만2289명이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다.
영화 ‘나폴레옹’이 이날 1만21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5만1772명이다. ‘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괴물' ‘싱글 인 서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듄’ '프레디의 피자가게' ‘매직 프린세스: 얼음 괴물과 사라진 열쇠의 비밀’ ‘냉정과 열정사이’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서울의 봄']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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