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S머트리얼즈,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 달성… 270% 강세

강정아 기자 2023. 12. 12.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LS머트리얼즈가 상장일 장 초반 200% 넘게 오르며 강세다.

12일 오전 9시 1분 기준 LS머트리얼즈는 공모가(6000원)보다 1만6200원(270%)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1년 설립된 LS머트리얼즈는 LS전선의 자회사로, 에너지 저장 장치 울트라 커패시터(UC)와 알루미늄 소재 및 부품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LS머트리얼즈가 상장일 장 초반 200% 넘게 오르며 강세다.

LS머트리얼즈 직원이 울트라 커패시터(UC)를 생산하고 있다. /LS머트리얼즈 제공

12일 오전 9시 1분 기준 LS머트리얼즈는 공모가(6000원)보다 1만6200원(270%)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1년 설립된 LS머트리얼즈는 LS전선의 자회사로, 에너지 저장 장치 울트라 커패시터(UC)와 알루미늄 소재 및 부품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차세대 이차전지로 불리는 중대형 UC를 생산하고 있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경쟁률은 396.8대1로, 희망 범위(4400~5500원) 상단을 초과한 6000원에 공모가가 확정됐다.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163대1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청약 증거금만 12조7731억원이 모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