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대회 22위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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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이 세계선수권대회를 22위로 마쳤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가 공동 개최하고 있는 제26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32개 참가국 가운데 22위에 올랐다.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사상 가장 낮은 순위다.
1957년 창설된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20위 밖 성적을 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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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이 세계선수권대회를 22위로 마쳤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가 공동 개최하고 있는 제26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32개 참가국 가운데 22위에 올랐다.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사상 가장 낮은 순위다.
한국은 11일 열린 결선리그 2조 경기에서 앙골라에 31대33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한 뒤 결선 리그에서는 슬로베니아, 프랑스, 앙골라에 차례로 패하면서 1승 5패로 대회를 마쳤다.
1957년 창설된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20위 밖 성적을 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종전 최저 순위는 2001년 대회 24개국 중 15위였다.
이번 대회 8강 대진은 유럽 팀들로 채워졌다. 스웨덴-독일, 프랑스-체코, 덴마크-몬테네그로, 네덜란드-노르웨이 등이다. 이 대회에서 비유럽 국가의 우승은 1995년 한국, 2013년 브라질 등 단 두 번에 그친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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