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 로봇렌탈 사업 본격 확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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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2일 AJ네트웍스가 로봇렌탈 사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했고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사업 진출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은 동사의 수혜를 기대하게 한다"며 "AJ네트웍스의 로지스 사업부는 국내 파렛트 공급 시장 점유율 약 30%를 점하고 있어 물동량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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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2일 AJ네트웍스가 로봇렌탈 사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했고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사업 진출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6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AJ네트웍스는 기업설명회(NDR)를 통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로봇렌탈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AJ네트웍스의 역할은 로봇 렌탈서비스에 대한 고객 관련 업무대행·마케팅·고객과 이용계약 체결·계약관리·제품 구매·재고 운용·장애 접수와 처리 대응 등이다.
또한 AJ네트웍스의 자회사인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 AJ ICT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1위인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국내 최초 협동로봇 전문 컨택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J네트웍스는 이미 지난 3월에 두산로보틱스와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의 MOU 체결을 진행한 바 있다"며 "AJ네트웍스는 자회사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의 지분 100%를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물류배송 부문의 성장도 기대한다.
박 연구원은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은 동사의 수혜를 기대하게 한다"며 "AJ네트웍스의 로지스 사업부는 국내 파렛트 공급 시장 점유율 약 30%를 점하고 있어 물동량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진출을 위해 CJ 대한통운과 제휴를 맺고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이어 "AJ네트웍스는 단기차입금 비중을 지난해 말 76.4%에서 올해 3분기 말 52.5%로 감소시켰다"며 "자사주 소각 이후 매입을 진행하는 등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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