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주택 수요 늘고 공급 줄어··· ‘에이크로아이트 마포’ 관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전국 1~2인 가구수는 총 1578만2314가구로 전체(2390만4793가구)의 66%를 차지했다. 10년 전(2013년 말)과 비교해 보면 전체 인구수는 줄어든 반면, 1인 가구는 무려 300만가구 이상 늘었고, 2인 가구는 약 170만가구가 증가했다.
반면, 이들이 필요로 하는 소형 주택은 오히려 공급이 줄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임대 제외, 일반분양 기준)은 2021년 5만5211가구, 2022년 3만8401가구, 2023년(12월 첫째 주 기준) 2만2433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소형 물량은 전체 물량(12만1755가구)의 18%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는 아직도 ‘가정’이라 하면 3~4인으로 구성된 전통적 가족 형태를 떠올리지만, 최근 청년과 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1~2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라며 “소형 주택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 임대료 상승으로 1~2인 가구의 주거 불안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공급을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2월 7일 ‘소규모 가구 및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방안’을 국토부에 공동 건의했다. 전용 39㎡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해 다주택자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것이 골자다.
오피스텔 세부담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에이크로아이트 마포’가 주목을 받고 있다. 1~2인 가구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34~37㎡로 구성됐으며, 총 10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선택의 폭도 넓기 때문이다. 특히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이는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영리치들의 관심이 높다는 후문이다.
‘에이크로아이트 마포’는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8층, 총 85실 규모다. 단지 저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내년 6월 입주가 가능하다.
‘에이크로아이트 마포’는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공덕역과 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역이 인접한 펜타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쾌속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신안산선 만리재역(계획)과 GTX-A·B노선 서울역(예정) 등 교통호재도 많아 교통환경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소의초, 환일중·고, 배문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고, 인근으로 숙명여대, 이화여대, 서강대, 연세대 등 우수한 학군이 밀집돼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효창공원, 용산공원, 손기정체육공원 등 쾌적한 녹지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개발사업이 활발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는 평이다. 국제·녹지·스마트 융복합도시가 계획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 컨벤션, 호텔, 오피스, 오피스텔 등 다용도 센터 개발이 예정된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공덕, 청파 주택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쾌적한 3베이 설계를 전실에 적용했다. 일부호실에는 트렌디한 2.5룸 복층 설계를 적용하고, 펜트리, 붙박이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스타일러 등 풀옵션 상당의 LG 오브제 가전제품을 무상 제공하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사 비용은 물론 가전제품 구매 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다, 통일감에 따른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다.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마포구에서 유일하게 남산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루프탑 캠핑장과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장, 필라테스, GX룸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호텔식 프리미엄 발레파킹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크로아이트 마포’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거주지역,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자금조달계획서도 필요 없으며, 전매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또한 계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통해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다. 계약고객에 이벤트와 혜택에 대한 상세 내용은 홍보관 방문이나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일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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