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내년 라이더 시간제 보험료 933원으로 인하

김은성 기자 2023. 12. 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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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보험 보험료. 우아한청년들 제공.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DB손해보험과 제공하는 라이더 대상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시간제 보험)의 보험료를 내년부터 933원으로 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시간제 보험 최초 도입 시기 보험료(1770원)와 비교하면 47.3% 낮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시간제 보험은 배달의민족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가 운행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도록 하는 보험으로, 지난 2019년 우아한청년들이 업계에서 처음 도입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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