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장제원 불출마 높이 평가…혁신의 불씨 되살렸다"

박기범 기자 2023. 12. 12.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장제원 의원의 결단, 혁신의 불씨를 되살렸다"며 불출마를 시사한 친윤(친윤석열) 핵심 인사인 장제원 의원을 평가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 죽어가던 혁신의 불씨를 장제원 의원이 되살렸다"고 했다.

한편 장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페이스북 캡쳐. 장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 고(故)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 산소를 다녀왔다는 소식과 함께 "보고 싶은 아버지!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시사했다.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장제원 의원의 결단, 혁신의 불씨를 되살렸다"며 불출마를 시사한 친윤(친윤석열) 핵심 인사인 장제원 의원을 평가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친윤 핵심과 당 지도부의 희생 없이 총선 승리는 어렵다"며 "그것이 인요한 혁신위의 결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 죽어가던 혁신의 불씨를 장제원 의원이 되살렸다"고 했다.

한편 장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친윤·중진 의원들을 향한 불출마·험지 출마 요구가 이어지자 결단을 내린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