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 ‘2023년 고령친화산업육성 유공자 포상’ 수상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가 2023년 11월 27일 ‘2023년 고령친화산업육성 유공자 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자 포상은 보건복지부 주최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고령친화산업의 건실한 발전과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다.

경희대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는 고령친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 산업 육성 연구, 인력 양성 활동을 통해 고령친화산업 진흥에 기여하는 공적을 인정받아 고령친화산업 진흥 부문(단체)에서 수상했다.

경희대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는 고령친화산업 육성목적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새로운 산업수요 및 새로운 고령자의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 연구, 전문인력양성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경희대학교 부설연구소다.

연구소는 대학-기업중심 산학협력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고령친화산업네트워킹 플랫폼과 고령친화산업네트워킹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8년째 약 460개의 고령친화산업과 에이지테크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또 고령자 및 돌봄인력대상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 연구개발(R&D) 및 실증, 실증연구 확장, 기업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등 전주기적 기업지원을 수행한다.

또 지역거점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고령친화산업 인식 제고를 위한 지역사회 소통과 홍보도 하고 있다. 지역거점교육센터에서는 초고령지역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고령자 맞춤형 제품-서비스 실증, 에이지테크 기반 서비스 교육을 진행한다.

김영선 연구소장은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는 에이지테크 연구-정책-산업에서의 전주기적 연구 수행방법과 지역거점센터 협력을 통해 고령친화산업과 에이지테크 기업 및 기관을 위한 지원과 문제해결형 융합인재양성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