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환황해권행정협의회장에 가세로 태안군수

정윤덕 2023. 12. 12.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은 가세로 군수가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으로 구성된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환황해권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등 그동안 협의회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 번영과 상생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에 나설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환황해권 지역 발전과 성장동력 발굴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가세로 군수가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으로 구성된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협의회 사무국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올해 사무국 운영을 맡은 홍성군과 회계처리 등 이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환황해권 자치단체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환황해권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등 그동안 협의회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 번영과 상생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에 나설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환황해권 지역 발전과 성장동력 발굴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황해권행정협의회는 산업·해양수산·문화관광, 도로교통 등 환황해권 지역의 분야별 상생협력을 위해 2015년 창립됐다. 태안·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 등 6개 시·군이 소속돼 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