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강남 논현동 땅 116억 전액 현금 매입

백윤미 기자 2023. 12. 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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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땅을 116억원에 매입했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토지 면적 90.3평,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평당가는 1억 2839만원이다.

유재석은 이 토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해당 토지 인근에는 유재석 소속사인 안테나 사옥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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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땅을 116억원에 매입했다.

유재석. /뉴스1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토지 면적 90.3평,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평당가는 1억 2839만원이다.

기존에는 5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자리하고 있었으나 최근 건물을 허물어 나대지(건축물 등이 없는 토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은 이 토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해당 토지 인근에는 유재석 소속사인 안테나 사옥이 자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유재석이 안테나 사업과 관련 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유재석은 지난해 6월 30억원을 들여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에 올랐다.

음악 레이블로 출발한 안테나는 유재석, 이서진 등을 영입하며 음악 외적으로도 규모를 키우고 있다. 이효리 등 정상 가수도 영입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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