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겨울철 위기가구 지원 확대

[KBS 대구]대구 달성군은 겨울철 위기 가구에 대한 복지지원을 위해 정부와 대구시로부터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위기상황에 처한 2천3백여 가구에 30억 원을 지원한 달성군은 확보된 5억 원을 취약계층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은 4인 기준 소득 405만 원 이하 또는 재산 2억 4천백만 원, 금융재산 6백만 원 이하인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입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