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 납품 업체 선금 지원

강전일 2023. 12. 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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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에 보조기기를 납품하는 업체들이 계약금의 30%를 선금으로 받게 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수원이 신한울 3·4 보조기기 납품 계약을 맺는 즉시 계약 금액의 30%까지를 선금으로 주는 특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밸브와 배관, 펌프 같은 보조기기는 상당수 업체가 계약 체결 뒤 길게는 2∼3년 이후부터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해 그 전까지는 선금을 받을 길이 없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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