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공항 이전사업’ 시행자 공식 지정

[KBS 대구]대구시가 국방부로부터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의 사업 시행자로 공식 지정받았습니다.

이번 공식 지정은 지난달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맺은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로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이 온전히 대구시 사업이 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시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승인, 특수목적법인 구성 등 후속 절차를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