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술도녀’로 극복한 방황 고백 “공백기 길어 불안, 홀로 땅끝마을行”(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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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가 연기 활동 중 느끼는 불안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11일 신동엽의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배우 한선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작품 활동을 하며 불안할 때가 있느냐"고 물었고, 한선화는 "공백기가 길어질 때 불안하다"고 답했다.
한선화는 "제가 생각보다 공백기가 길었다. 될 듯 안 될 듯 하던 작품이 '술도녀' 전에 두 세 번 정도 있었다.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버스타고 혼자 땅끝 마을에 갔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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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선화가 연기 활동 중 느끼는 불안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11일 신동엽의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배우 한선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작품 활동을 하며 불안할 때가 있느냐"고 물었고, 한선화는 "공백기가 길어질 때 불안하다"고 답했다.
한선화는 "제가 생각보다 공백기가 길었다. 될 듯 안 될 듯 하던 작품이 '술도녀' 전에 두 세 번 정도 있었다.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버스타고 혼자 땅끝 마을에 갔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부산에 가서 가족들 품에서 쉬고 있는데 회사에서 연락이 온게 '술도녀'였다. 다 때가 있는 것 같고 인연인가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부족하다. 드라마 촬영 끝난지가 10월에 끝났는데 이제 딱 한 달 노니까 슬슬 불안하다"면서도 "다음 작품은 JTBC '놀아주는 여자'다. 엄태구 선배님과 찍었는데 오픈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 저는 또 그 다음을 위해 달려가야 하는데 아직 약속된게 없어서 그런것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함 같은게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짠한형’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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