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12월 중고차 시세, 국산차·수입차 모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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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중고차 비수기로 접어들며 국산차와 수입차의 중고 시세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고차 견적 비교 애플리케이션(앱) 헤이딜러에 따르면, 쉐보레 말리부는 이달 시세가 8.0% 내렸다.
헤이딜러는 지난달 한 달간 헤이딜러를 통해 경매가 진행된 2018년형 중고차 중 주행 거리 10만㎞ 미만을 추려 시세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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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중고차 비수기로 접어들며 국산차와 수입차의 중고 시세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고차 견적 비교 애플리케이션(앱) 헤이딜러에 따르면, 쉐보레 말리부는 이달 시세가 8.0% 내렸다. 제네시스 G80은 5.7%, KG모빌리티 티볼리 아머는 5.0% 각각 하락했다.
수입차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2.2%, BMW 5시리즈가 3.5%, 아우디 A6가 3.1% 시세가 떨어졌다.
비수기에도 인기 있는 경차와 준중형차도 시세가 내림세를 보였다. 현대차 아반떼는 2.1%, 기아 K3는 4.7%, 쉐보레 스파크는 2.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비수기인 데다가 물가 상승률까지 높아 차에 쓸 비용이 부족해진 것 같다”며 “올해 비수기는 유독 하락세가 큰 편”이라고 밝혔다.
헤이딜러는 지난달 한 달간 헤이딜러를 통해 경매가 진행된 2018년형 중고차 중 주행 거리 10만㎞ 미만을 추려 시세를 조사한다.
*상세 중고차 시세 자료는 <CAR 톡 게시판(https://board.chosun.com/nbrd/bbs/list.html?b_bbs_id=10003)>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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