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X박칼린 심사평, 트로트 오디션서 볼 줄은(미스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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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김연우, 박칼린이 트로트 오디션 심사의 새 지평을 연다.
오는 12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는 트로트 오디션에서 보기 쉽지 않은 조합인 김연우, 박칼린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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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미스트롯3’ 김연우, 박칼린이 트로트 오디션 심사의 새 지평을 연다.
오는 12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는 트로트 오디션에서 보기 쉽지 않은 조합인 김연우, 박칼린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진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부터 막강한 존재감으로 72인 참가자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트로트와 오디션 심사에 진심인 두 사람은 매의 눈으로 무대를 지켜보며 꼼꼼하게 심사를 했다는 후문이다.
우선 정확한 음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체불가 가왕’으로 불리는 김연우는 장기인 보컬 영역 심사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과시했다. 이번 ‘미스트롯3’는 가창력은 기본이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72인 참가자가 출격한다. 김연우는 놀라운 실력의 참가자들이 연이어 등판하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특히 타 오디션이라면 결승 무대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실력자들이 연이어 등판하자 “노래 부르기 위해 태어난 사람”, “천재가 여기 있다”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앞서 박칼린은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트로트 가수의 가창력은 그 어떤 장르보다 뛰어나야 한다는 소신을 드러냈다. 평소 냉철한 심사평으로 ‘호랑이 마스터’로 불리는 박칼린 역시 뛰어난 실력자들의 무대에서는 자신이 예고한대로 ‘즐기면서’ 무대를 지켜봤다. “푹 빠져서 하트 놓칠 뻔 했다”, “완벽했다. 노래 들려줘서 감사하다” 등 박칼린도 사로잡은 참가자들이 이어지며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불꽃 튀는 전쟁의 서막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김연우와 박칼린 마스터의 좋은 보컬리스트를 선별하는 시선은 따라올 자가 없다”라면서 “트로트에 조예까지 깊은 두 마스터가 ‘미스트롯3’에서 일으키는 시너지가 상당하다. 그동안 트로트 오디션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파격적인 심사와 조언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TV CHOSUN ‘미스트롯3’)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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