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드니 빌뇌브 감독, '노량' 김한민 감독 만났다…서로 작품 놓고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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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 파트2'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내한 프로모션 기간에 '노량: 죽음의 바다'를 연출한 김한민 감독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드니 빌뇌브 감독과 김한민 감독은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삼성TV플러스 845번 채널 '씨네21+'의 대표 인터뷰 코너인 마스터스 토크 촬영을 위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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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듄: 파트2'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내한 프로모션 기간에 '노량: 죽음의 바다'를 연출한 김한민 감독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드니 빌뇌브 감독과 김한민 감독은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삼성TV플러스 845번 채널 '씨네21+'의 대표 인터뷰 코너인 마스터스 토크 촬영을 위해 만났다. 두 사람은 '듄: 파트2'는 물론 그간 연출한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눴다.
이번 대담을 위해 김한민 감독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파트2' 내한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 역시 김한민 감독의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등 전작을 모두 감상하고 대담에 참여했다.
'씨네21+' 마스터스 토크에서는 '듄'을 포함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독보적 필모그래피와 이순신 3부작으로 잘 알려진 김한민 감독의 필모그래피에 대한 이야기가 나뉘어진다. 또한 두 감독의 공통 키워드로 통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전투 장면과 시리즈 작품을 연출하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도 나왔다. '씨네21+' 마스터스 토크는 삼성 TV플러스 '씨네21+' 채널과 '씨네2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2024년 2월 국내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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