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누적 2000ℓ 혈액 기부

박미선 기자 2023. 12. 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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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과 현혈증 기부를 통해 누적 2000ℓ의 혈액을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 11일 진행한 헌혈을 포함해 2016년부터 올해까지 헌혈 및 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횟수를 확인한 결과, 누적 5000회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한 번에 400㎖의 혈액을 헌혈하고, 헌혈증 역시 400㎖를 기부하는 것을 고려하면 누적 2000ℓ의 혈액이 필요한 곳에서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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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 이마트24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을 전달했다(사진=이마트24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이마트24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과 현혈증 기부를 통해 누적 2000ℓ의 혈액을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 11일 진행한 헌혈을 포함해 2016년부터 올해까지 헌혈 및 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횟수를 확인한 결과, 누적 5000회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한 번에 400㎖의 혈액을 헌혈하고, 헌혈증 역시 400㎖를 기부하는 것을 고려하면 누적 2000ℓ의 혈액이 필요한 곳에서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됐다.

이마트24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혈액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성수동 본사와 지역 사무소를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개별적인 헌혈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임직원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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