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4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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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지난 1일 두바이 버즈 알 아랍에서 개최된 '2023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8월 2023년 북미지역 WTA 시상식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의 LA공항 라운지가 4년 연속으로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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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공항 라운지도 북미 최고 라운지로 선정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지난 1일 두바이 버즈 알 아랍에서 개최된 ‘2023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8월 2023년 북미지역 WTA 시상식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의 LA공항 라운지가 4년 연속으로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로 선정된 바 있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는 “스타얼라이언스가 WTA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성과는 일관적이고 매끄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개최 30주년을 맞은 WTA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통한다. 여행·관광·숙박업 다양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인정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시작됐다. 수상자는 여행 및 관광업 분야에서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임원들과 소매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그레이엄 쿡 WTA 창립자는 “이번 수상은 스타얼라이언스가 글로벌 항공 동맹체의 기준점을 설정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주목할 만한 성과”라며 “스타얼라이언스 전 회원사의 헌신은 우리 모두에게 항공 산업에 대한 중요한 영감의 원천이 된다”고 말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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