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1년에 한 번' 마스터스 킵 보이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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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류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 베버리지가 와일드 터키 최고급 퀄리티의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역사상 최초로 10년 버번(Bourbon) 원액을 2차 숙성한 마스터스 킵 보이지는 버번 특성과 럼의 매력이 어우러진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에디 러셀은 "매년 마스터스 킵 출시를 통해 버번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조이 스펜스 박사와 함께한 영광스러운 시간과 열정이 위스키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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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베버리지는 매년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보이지'(Master's Keep Voyage)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 처음 출시된 마스터스 킵 시리즈는 마스터 디스틸러의 소장품을 의미하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최상의 퀄리티로 매년 한 번만 출시된다.
마스터스 킵 보이지는 디스틸러 에디 러셀이 애플톤 에스테이트 럼의 마스터 블렌더 조이 스펜스 박사와 협업해 만든 최초의 크래프트 제품이다. 두 장인의 숙련된 기술의 정점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역사상 최초로 10년 버번(Bourbon) 원액을 2차 숙성한 마스터스 킵 보이지는 버번 특성과 럼의 매력이 어우러진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조이 스펜스 박사는 자메이카 럼 하우스의 14년 팟 스틸 럼 최고급 캐스크를 켄터키주 로렌스 버그에 있는 와일드 터키 증류소로 옮겼다. 에디 러셀이 직접 선택한 10년 버번으로 채운 뒤 엘리게이터 차르 방식으로 숙성시켰다. 숙성을 바탕으로 마스터스 킵 보이지는 과일, 캐러멜, 초콜릿 등의 풍미를 더했다.
에디 러셀은 "매년 마스터스 킵 출시를 통해 버번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조이 스펜스 박사와 함께한 영광스러운 시간과 열정이 위스키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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