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시간당 보험료 최저 933원…우아한청년들 1월부터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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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은 DB손해보험과 제공하는 시간제 유상운상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내년 1월1일부터 933원으로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이 2019년 배달업계 최초로 도입한 '시간제보험'은 배민커넥트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운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1월부터 적용되는 보험료 933원은 시간제 보험 최초 도입 시기 가격인 1770원보다 47.3% 낮은 수준이다.
우아한청년들은 보험사들과 협의해 시간제 보험 상품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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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우아한청년들은 DB손해보험과 제공하는 시간제 유상운상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내년 1월1일부터 933원으로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이 2019년 배달업계 최초로 도입한 '시간제보험'은 배민커넥트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운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높은 보험료가 부담돼 가입률이 저조했던 이륜차 라이더를 고려한 상품으로 보험 가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1월부터 적용되는 보험료 933원은 시간제 보험 최초 도입 시기 가격인 1770원보다 47.3% 낮은 수준이다.
우아한청년들은 보험사들과 협의해 시간제 보험 상품을 늘려가고 있다. 기존 보험사 1곳에서 현재 4곳까지 확대했으며 이륜차 외 자동차, 개인 운송수단(PM)도 시간제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더 많은 라이더가 보험의 혜택을 받고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라이더의 사회적인 안전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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