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오늘 '엘리멘탈' 넘는다…12.12 44주년 열기 거셀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사그라지지 않는 흥행 열기로 716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늘(12일) 중 올해 개봉 전체 흥행 영화 2위인 '엘리멘탈'(723만 명)의 기록을 깰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올해 개봉한 영화 통틀어 전체 3위를 기록 중인 '서울의 봄'은 이날 중 2위인 '엘리멘탈'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 19만 768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16만 2679명이다.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은 40.8%, 예매량은 12만 6161명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실화 바탕의 영화다. 뛰어난 각색과 손에 땀을 쥐는 연출, 배우들의 열연 등이 극찬과 입소문을 낳으며 파죽지세 흥행 질주 중이다. 700만 관객을 넘어 천만 영화를 향해 순항 중이다. 현재까지 올해 개봉한 영화 통틀어 전체 3위를 기록 중인 ‘서울의 봄’은 이날 중 2위인 ‘엘리멘탈’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30평 아파트 준다며 동의서 받아갔다" vs "그런 말 안했다"
- "로봇청소기계 에르메스" 中 '로보락'…삼성·LG '촉각'[뉴스쏙]
- 한동훈 이어 이낙연… 정치테마주 '폭탄 돌리기'
- 보름간 34번이나 때렸다…14개월 영아 학대한 아이돌보미[그해 오늘]
- "애들 다 죽일게요" 협박한 10대, "장난이었다"...처벌은?
- “이름 부르지 말아주세요” 이재용 ‘쉿’한 진짜 이유는[영상]
- 초호화 변호인단 눈길…'마약 혐의' 유아인, 오늘(12일) 첫 재판
- [단독]SK네트웍스, SK매직 잘라 판다...매각 작업 본격화
- "코스피200 편입" 에코머티 주가 상승…개미는 발빼기?
- '1골 2도움 원맨쇼' 손흥민, 최악의 상황 속에서 빛난 캡틴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