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임직원 헌혈 5000회 돌파…누적 2000L 전달

매년 2회 헌혈캠페인, 개별 헌혈 참여도 독려

이마트24 임직원 헌혈(이마트24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이마트24는 임직원 헌혈 및 헌혈증 기부를 통해 누적 2000L 혈액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24가 2016년부터 올해 12월11일까지 헌혈 및 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횟수를 확인한 결과 누적 5000회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한 번에 400ml 혈액을 채취하고 헌혈증도 400ml를 기부하는 것을 감안하면 누적 2000L 혈액이 전달된 셈이다.

이마트24는 매년 2회에 걸쳐 서울 성수동 본사와 지역사무소를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개별적 헌혈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매년 하는 헌혈캠페인에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임직원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부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