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친윤 핵심’ 장제원, 오늘 국회서 불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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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분류되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 뜻을 밝히고 결심 배경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게시물에서 선친 고(故)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 묘소를 찾았다며 "보고싶은 아버지!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고 적었다.
이같은 장 의원의 결단에 당내에서도 '주류 희생'에 대한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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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 뜻을 밝히고 결심 배경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전날(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출마를 시사하는 듯한 내용의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장 의원은 게시물에서 선친 고(故)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 묘소를 찾았다며 “보고싶은 아버지!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무리 칠흙같은 어둠이 저를 감쌀지라도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예비하고 계신 것을 믿고 기도하라는 아버지의 신앙을 저도 믿다”고 했다.
이같은 장 의원의 결단에 당내에서도 ‘주류 희생’에 대한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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