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200경기' 호날두, 이번엔 2023년 50골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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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로통산 1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올해 50골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호날두는 2023년에만 50골을 넣었다. 40골은 알 나스르에서, 10골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지난 9일 알 리야드와의 리그 16라운드에서 프로통산 12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데 이어 한 해 50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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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최근 프로통산 1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올해 50골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알 나스르는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 샤밥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샤밥과의 2023~2024 사우디아라비아 킹 컵 8강에서 5-2 대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호날두가 득점포를 가동해 이목을 끌었다.
호날두는 팀이 3-1로 앞선 후반 29분 오타비오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뒤 박스 안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영국 매체 'BBC', 미국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등에 따르면 이날 득점은 호날두의 2023년 50번째 골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던 호날두는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당시에는 30대 후반의 호날두가 기량이 하락해 유럽 내 변방으로 평가받는 아시아 무대에 진출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기우였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고도 꾸준하게 득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실력을 뽐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호날두는 2023년에만 50골을 넣었다. 40골은 알 나스르에서, 10골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지난 9일 알 리야드와의 리그 16라운드에서 프로통산 12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데 이어 한 해 50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 김승규가 알 샤밥 소속으로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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