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공고 한눈에" 사람인, 채용달력 구독서비스 운영

강경래 2023. 12. 12.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채용달력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

12일 사람인에 따르면 채용달력 구독은 캘린더 앱과 연계, 기업마다 다른 일정으로 올라오는 공고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 공고 한눈에" 사람인, 채용달력 구독서비스 운영

[파이낸셜뉴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채용달력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

12일 사람인에 따르면 채용달력 구독은 캘린더 앱과 연계, 기업마다 다른 일정으로 올라오는 공고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사람인 채용달력 페이지 상단에 제공하는 테마별 공고를 개인 필요에 맞게 구독 버튼을 누르면 공고 일정이 캘린더에 등록된다. 구독한 테마별 공고 내용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캘린더 일정도 자동으로 반영된다.

월별·주간별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별 스케줄을 차트로 볼 수 있다.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테마별 공고는 신입·인턴에 특화돼 있으며, 구직자들이 특히 많은 관심을 갖는 주제로 큐레이션한 결과다.

인기 테마 공고로는 △주35시간 IT기업 △주4일제기업 △벤처 천억 기업 △재택근무 기업 △AI매치 점수가 높은 공고 등이 있다. 테마 공고는 평균 조회 수가 10만회 이상일 정도로 관심을 받는다.

또한 채용달력을 캘린더 앱과 연동이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등록된 공고 스케줄을 네이버 캘린더 앱으로 내보내면 개인 일정과 함께 확인이 가능하다. 사람인은 향후 구글 캘린더 앱과도 연동을 할 계획이다.

문정순 사람인 사업실 실장은 "기존 채용 캘린더가 공고 채용 일정을 순서대로 보여주는 식이었다면, 이번 개편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했다"며 "캘린더 앱과의 연동으로 모바일 연계를 강화했고, 기업별 차트 형태 등으로 공고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가독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