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사감위 등 4개 기관 합동 기초질서 계도 캠페인 [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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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8일 서울 영등포 장외발매소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와 합동으로 기초질서 계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박홍진 사감위 감독지도과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남웅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장, 김종철 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을 비롯한 50여명은 영등포지사 주변 지역주민과 상인 및 경마팬 대상 기초질서 계도, 불법대출 홍보물 제거 등 환경정화, 지사 인근업소 대상 가판탁자 설치 및 주류판매 금지 계도 등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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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특히 불법대출 홍보, 이용 및 음주 경마관람 근절 계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사감위, 지자체 및 경찰서가 최초로 합동 참여하여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홍진 사감위 감독지도과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남웅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장, 김종철 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을 비롯한 50여명은 영등포지사 주변 지역주민과 상인 및 경마팬 대상 기초질서 계도, 불법대출 홍보물 제거 등 환경정화, 지사 인근업소 대상 가판탁자 설치 및 주류판매 금지 계도 등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외발매소 기초질서 계도 캠페인은 수도권의 모든 한국마사회 지사에서 시행되며, 연말연시 등에는 집중 계도기간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건전경마 준수 없이는 경마가 건전한 레저문화로 정착될 수 없으며, 나아가 지역사회에서도 환영받을 수 없다”며 “경마 이용객들의 불법 사금융 이용 금지 등 기초질서 준수와 구매상한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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