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AC밀란 복귀, 수뇌부로 합류 [오피셜]

김재민 2023. 12. 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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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가 AC 밀란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AC 밀란은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오버레이팅 파트너 겸 고문으로 레드버드 캐피탈 파트너스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역할로서 레드버드와 AC 밀란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로소네리를 향한 내 사랑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그들의 미래의 일부가 될 기회를 받은 건 언제나 꿈꿔온 일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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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브라히모비치가 AC 밀란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AC 밀란은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오버레이팅 파트너 겸 고문으로 레드버드 캐피탈 파트너스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브라히모비치와 AC 밀란의 3번째 동행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AC 밀란에서 활약했고, 이후 지난 2020년 AC 밀란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만 42세인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6월 현역 선수 생활을 마쳤고, 6개월 만에 AC 밀란에 돌아왔다. 그는 고문으로서 수뇌부와 팀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역할로서 레드버드와 AC 밀란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로소네리를 향한 내 사랑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그들의 미래의 일부가 될 기회를 받은 건 언제나 꿈꿔온 일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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