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단일가매매 대상 저유동성 종목 20개 예비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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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2일 내년 한 해 동안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 주권 20개 종목을 예비 선정해 발표했다.
거래소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종목별 유동성을 평가해, 매매 체결 간 평균 시간 간격이 10분을 초과하는 종목을 저유동성으로 분류했다.
저유동성 종목에 해당하는 34개 종목 중 유동성 공급자(LP) 지정 등 기업 자체적으로 유동성 개선 조치 등을 시행한 14개 종목은 단일가 매매 적용에서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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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2일 내년 한 해 동안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 주권 20개 종목을 예비 선정해 발표했다. 거래 빈도가 낮은 종목들이다.
이들 예비 종목은 단일가 대상 종목으로 최종 확정될 경우 내년 1년간 정규시장 중 30분 단위 단일가 매매로 체결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계양전기우, 금강공업우, 넥센우, 대덕1우, 동양우, 미원화학, 부국증권우, 서울식품우, 성문전자우, 신영증권우, 유화증권우, 진흥기업우B, 코리아써키트2우B, 크라운해태홀딩스우, 한국패러랠, 흥국화재우, 동양2우B, 유유제약2우B, 일양약품 등 19개 종목이 예비종목으로 지정됐다.
이 가운데 우선주가 17개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일반보통주는 미원화학과 한국패러랠 등 2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호특수강 우선주 1종목이 예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발표한 대상은 이날 기준으로 선정한 잠재적인 대상 종목으로 오는 28일 유동성공급자의 지정이나 해제, 유동성 수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거래소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종목별 유동성을 평가해, 매매 체결 간 평균 시간 간격이 10분을 초과하는 종목을 저유동성으로 분류했다.
저유동성 종목에 해당하는 34개 종목 중 유동성 공급자(LP) 지정 등 기업 자체적으로 유동성 개선 조치 등을 시행한 14개 종목은 단일가 매매 적용에서 배제됐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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