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 충남도의회] 농어촌지역 봉사단체 활성화하려면

김소연 2023. 12. 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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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원들은 26개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의원과 전문가, 공무원 등이 머리를 맞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제안하거나 조례안을 마련하는 게 목적입니다. 연합뉴스는 연구모임 취지와 활동 내용, 정책 대안 제시, 입법화 과정 등을 소개하는 기획 기사를 매주 1건씩 26회에 걸쳐 송고합니다.]

12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박기영(공주2·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과 봉사단체원,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은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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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자발적 참여의식 확대돼야…실효성 있는 교육·훈련 필요"

[※ 편집자주 = 충남도의회 의원들은 26개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의원과 전문가, 공무원 등이 머리를 맞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제안하거나 조례안을 마련하는 게 목적입니다. 연합뉴스는 연구모임 취지와 활동 내용, 정책 대안 제시, 입법화 과정 등을 소개하는 기획 기사를 매주 1건씩 26회에 걸쳐 송고합니다.]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충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산불, 수해 등 재난이 발생하면 지역주민으로 이뤄진 봉사단체가 팔을 걷어붙이고 돕고 나선다.

12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박기영(공주2·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과 봉사단체원,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은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등이 대표적인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다.

의용소방대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대원의 정년은 65세다.

충남에는 378개 의용소방대에 1만580명의 대원이 활약하고 있다.

충남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집수당 지급과 포상 등이 이뤄진다.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는 자율방범대는 충남에 16개 연합대 262개 지대가 있다. 8천380명이 소속돼 있다.

역시 관련 조례가 마련돼 있어 연합회 활동에 필요한 장소와 각종 장비 및 교육·훈련에 필요한 경비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자율방재단은 자연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예찰과 신고·정비 등을 맡는다.

기상이변 심화로 자연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역할이 커지고 있다. 충남에 총 6천300여명이 활약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미국, 일본, 영국 등 해외 자원봉사단 활성화 사례를 검토한 뒤 우선 자원봉사에 대한 저변이 넓어져야 한다고 봤다.

일상에서 작은 실천이 자리 잡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이 확대돼야 봉사단체도 활성화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단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 방안을 마련하고, 보상과 지원책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기영 의원은 "지역 봉사단체들이 지역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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