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혼부부 1년 새 8.5%↓…감소율 전국 2위
신건 2023. 12. 12. 07:55
[KBS 울산]지난해 울산지역 신혼부부 감소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결혼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울산의 신혼부부 수는 지난해 기준 2만 2천 614쌍으로 2021년과 비교해 8.5%인 2천 100여 쌍이 줄었습니다.
이같은 감소율은 8.9%가 줄어든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호텔 객실까지 침투한 보이스피싱 변작 중계기
- “신분증 확인 안 했다”…고등학생 6명이 술집에 남기고 간 메모 [잇슈 키워드]
- 장제원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불출마 시사
- “하마스, 수백 명 투항”…“팔레스타인 사망자 만 8천여 명”
- [잇슈 키워드] “주차위반 과태료 4만 원 내세요”…날짜를 보니 2021년?
- [잇슈 키워드] 횡단보도 볼라드에 ‘쾅’…뒤차서 내린 후드티 남성의 정체
- 8억 원어치 와인이 ‘콸콸콸’…미 양조장 저장탱크 열고 사라진 용의자 [잇슈 SNS]
- [단독] 국정원이 5년 동안 경고했지만…결국 뚫린 법원 전산망
- 노벨평화상 옥중 수상…엄마 대신 자녀가 “자유” 외쳐
- [갈색 이방인]③ 외래종 퇴치 왜 안 될까? 오락가락·주먹구구 환경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