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181회 상습 투약' 유아인 오늘 첫 재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재판이 오늘(12일) 시작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늘(12일)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입니다.
피고인은 정식 재판에 출석할 의무가 있기에 유 씨는 오늘 법원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재판이 오늘(12일) 시작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늘(12일)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입니다.
유 씨는 2020년 9월∼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181차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그는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수면제 1천100여 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한 차례씩 유 씨의 구속을 시도했지만 모두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피고인은 정식 재판에 출석할 의무가 있기에 유 씨는 오늘 법원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애초 첫 재판은 지난달 14일이었지만, 변호인 변경에 따른 기일 변경 신청이 받아들여져 오늘로 연기됐습니다.
새 변호인이 이달 7일 기일 변경 신청을 재판부에 재차 제출한 만큼 재판이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36명 죽인 방화범 5번 수술 끝 살린 日 의사…이유 묻자
- "겨울인데 이게 왜…" 기온 따뜻해지자 활동 재개한 모기
- 크리스마스 호캉스 알아봤다 깜짝…숙박권 웃돈 이 정도
- [단독] 김하성-임혜동 공방 가열…그날 술자리에선 무슨 일이
- 신고해도 계속…카메라 대여점 주인들 "답답해서 우리가 잡았다"
- 구속영장 기각되자 또…차 훔친 10대들, 경찰과 추격전까지
- 중국 곳곳 '폭설 적색 경보'…40중 추돌·열차 운행 중단
- 김정은, 마이바흐로 바꾸더니…수행원 차량도 '최신 미국산'
- 노숙자 앞세우고, 폐업 반복하고…'먹튀 주유소' 기름 첫 압류
- [스브스픽] '서울의 봄' 천만 찍는다는데…극장 직원 "제발 보러 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