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도움 받은 히샬리송‧우도기, EPL 16라운드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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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득점에 성공한 토트넘 홋스퍼의 히샬리송과 데스티니 우도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6경기 만에 승리한 토트넘에서는 히샬리송과 우도기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시어러는 공격수 3명에 손흥민을 빼고 히샬리송과 도미니크 솔랑케(본머스), 드와이트 맥닐(에버턴)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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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득점에 성공한 토트넘 홋스퍼의 히샬리송과 데스티니 우도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2023-24시즌 EPL 16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을 뽑아 베스트11을 발표했다.
6경기 만에 승리한 토트넘에서는 히샬리송과 우도기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히샬리송은 11일 펼쳐진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모처럼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4-1 완승에 힘을 보탰다.
우도기는 왼쪽 측면에서 단단한 수비와 함께 선제골까지 터뜨리면서 맹활약했다.
베스트11을 선정한 앨런 시어러는 "히샬리송은 뉴캐슬이 감당하기에 너무 강했다. 2골을 넣으면서 최전방 공격수로 돌아온 것을 정당화 했다"고 극찬했다. 우도기에 대해서는 "뉴캐슬이 우도기의 움직임을 대처하지 못했다. 충분히 골을 넣을만 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뉴캐슬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1골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26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정확한 크로스로 우도기의 선제골을 도왔다. 12분 뒤에도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히샬리송에게 패스를 보내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40분에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골로 연결했다. 손흥민은 이골로 올 시즌 10호골을 작성, EPL 역대 7번째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그러나 시어러는 공격수 3명에 손흥민을 빼고 히샬리송과 도미니크 솔랑케(본머스), 드와이트 맥닐(에버턴)을 뽑았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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