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전 1골 2도움' 손흥민, EPL 16R 이주의 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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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뉴캐슬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고도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들 모두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뉴캐슬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들이다.
지난 11일 뉴캐슬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46분까지 91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전반 26분 우도기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했고, 전반 38분엔 히샤를리송의 팀 두 번째 득점에 어시스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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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뉴캐슬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고도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말 '2023~2024 EPL' 16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레전드 앨런 시어러가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서 손흥민의 이름은 제외됐지만, 3-4-3 포메이션에 팀 동료 히샤를리송과 데스티니 우도기는 포함됐다.
이들 모두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뉴캐슬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들이다.
지난 11일 뉴캐슬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46분까지 91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전반 26분 우도기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했고, 전반 38분엔 히샤를리송의 팀 두 번째 득점에 어시스트를 했다.
그리고 후반 40분에는 자신이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하며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토트넘은 뉴캐슬을 꺾으며 최근 5경기 무승(1무 4패)에서 탈출했다.
특히 손흥민은 이날 공격 포인트들로 EPL 역사를 새로 썼다. 득점 부문에선 리그 10호골을 기록, EPL 역대 7번째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한 선수가 됐다.
도움에서는 통산 56개로, 리그 도움 역대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럼에도 시어러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한편 16라운드 베스트일레븐의 나머지 자리에는 도미닉 솔랑케(본머스), 드와이트 맥닐(에버턴), 존 맥긴(애스턴 빌라), 주앙 팔리냐(풀럼),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마커스 태버니어, 마르코스 세네시(이상 본머스), 디에고 카를로스(애스턴 빌라) 그리고 제임스 트래포드(번리)의 몫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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