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가끔 비‥저녁까지 강원 산지 눈
[뉴스투데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겨울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곳곳으로 산발적인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고요.
비의 강도는 약한 편입니다.
이에 따라서 12월 처음으로 강원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고요.
다만 여전히 강원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남아 있습니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경상 해안과 남해와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그제부터 지금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겨울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삼척 원덕에는 200mm 이상, 북강릉에는 100mm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졌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5에서 30mm,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은 1에서 5mm 안팎으로 양은 적겠습니다.
또 이미 고성 향로봉에는 70cm가 넘는 큰 눈이 내려 쌓여 있는데요.
오늘 저녁까지 강원 산지는 추가적으로 폭설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강원 중북부 산지에 최고 15cm 안팎, 강원 남부 산지에 5에서 10cm 안팎이 예상됩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로는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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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2178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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