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CPI·FOMC 경계 속 상승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소폭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0.4% 상승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역시 각각 0.3%와 0.2% 올랐습니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FOMC', 즉 '연방공개 시장위원회'가 열리는데요.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기대로 주요 지수들이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 칩메이커 AMD가 4% 넘게 상승했고, 통신업체 '브로드컴'도 8%대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대형 기술주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는데요.
'메타 플렛폼스'가 2.2% 떨어졌고, '엔비디아'도 1.8%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1% 오른 배럴당 71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열릴 FOMC에 앞서서, 오늘 밤에는 미국의 11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전월의 3.2%보다 소폭 둔화된 3.1% 상승이 전망되는데요.
소비자물가는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라는 점에서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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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217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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