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정권교체 초읽기…K방산 계약에 불똥 가능성

이준삼 2023. 12. 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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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들어서면 지난 10월 총선 이후 체결된 각종 계약들을 무효화할 수도 있다고 폴란드 하원의장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야권 연합 일원인 '폴란드 2050' 소속의 시몬 홀로브니아 하원의장은 폴란드 민영방송 '라디오 제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을 역임한 도날트 투스크 전 총리가 이끄는 시민연합이 주도하는 폴란드 야권연합은 지난 10월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하며 8년 만에 정권 탈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새 정부가 출범하면 한국의 방산 수출에도 불똥이 튈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폴란드 #정권교체 #K방산_수출 #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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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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