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3년·10년 국채선물 야간거래 검토"
서형석 2023. 12. 12. 07:38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해외시장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3년·10년 국채선물의 야간거래 도입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어제(1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주최한 '제10회 KTB 국제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채시장 선진화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이 밖에 "내년 3월까지 30년 국채선물을 신규 도입하겠다"며 "16년 만에 새 국채선물 상품을 상장함으로써 초장기 국채투자에 따른 금리변동 위험을 손쉽게 관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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