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수 "아내, 출산 후 원인 모를 병…등 '뚝' 소리 나더니 못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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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광수가 출산 후 원인 모를 병을 앓았던 아내에 대해 회상했다.
차광수는 "저도 3~4명 정도 낳고 싶었다"며 "근데 아내가 첫째 출산 후 20일 만에 등 근육이 다 부러졌다"고 밝혔다.
차광수는 "(아내가) 갑자기 등에서 뚝 소리가 나더니 못 일어났다"며 "그 사람 일으키느라 대한민국에서 유명하다는 병원을 전부 다녔다. 이후로 겁이 나 둘째 가질 생각을 못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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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광수가 출산 후 원인 모를 병을 앓았던 아내에 대해 회상했다.
지난 11일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함께 모여 김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용건은 차광수에게 "큰 애가 꽤 많이 크지 않았냐"고 물었다. 차광수는 "벌써 대학교 졸업반이다"라며 "아들 하나인데 26세"라고 답했다.
김수미는 "내 생각보다 네가 애를 적게 낳았다"며 "내 생각엔 너는 3~4명 낳을 줄 알았다"고 했다. 차광수는 "저도 3~4명 정도 낳고 싶었다"며 "근데 아내가 첫째 출산 후 20일 만에 등 근육이 다 부러졌다"고 밝혔다.
차광수는 "(아내가) 갑자기 등에서 뚝 소리가 나더니 못 일어났다"며 "그 사람 일으키느라 대한민국에서 유명하다는 병원을 전부 다녔다. 이후로 겁이 나 둘째 가질 생각을 못 했다"고 했다.
아내가 또다시 쓰러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자식을 포기했다는 차광수 말에 김용건은 "그렇게 힘든 일 겪었으니 둘째를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며 공감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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