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수절과부 이하늬X종사관 이종원, 은밀한 공조

이민지 2023. 12. 1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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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와 이종원가 은밀한 공조를 펼친다.

2024년 1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는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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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밤에 피는 꽃’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하늬와 이종원가 은밀한 공조를 펼친다.

2024년 1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는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극 중 15년 차 수절과부인 이하늬는 밤이 되면 복면을 쓰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조여화’ 역을, 이종원은 무예 실력부터 똑똑한 두뇌까지 완벽하게 갖춘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 역을 맡았다.

12월 12일 이하늬, 이종원 투샷 스틸이 첫 공개됐다.

먼저 소복을 입은 채 이종원에게 안겨 있는 이하늬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이종원은 그런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컷에선 이하늬가 이종원을 의식하며 지나치고 있고, 이종원은 대수롭지 않은 듯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이하늬가 어째서 이종원의 품에 안긴 것인지 반대로 그들은 왜 서로 못 본 척 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복면을 쓴 이하늬와 이종원의 만남이 담긴 스틸도 흥미롭다. 이하늬와 이종원은 서로에게 안긴 채 무언가를 보고 놀라 얼어붙고 만다. 두 사람 앞에는 이내 숨 막히는 대치 현장이 펼쳐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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