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에릭센 제치고 토트넘 최고 '도우미' 됐다...득점은 케인, 그리브스에 이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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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점점 토트넘 레전드가 되고 있다.
손흥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2개의 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시대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제쳤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83가의 도움으로 82개의 에릭센 기록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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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2개의 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시대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제쳤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83가의 도움으로 82개의 에릭센 기록을 깼다.
이에 TBR은 "손흥민은 주로 득점력으로 유명하지만 그의 창의성은 그의 게임에서 과소평가되는 부분이다. 스퍼스에 있는 동안 그토록 창의적인 힘을 발휘했던 에릭센을 따라잡는 것은 엄청난 성과다"라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또 득점 부문에서 해리 케인과 지미 그리브스에 이어 토트넘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득점자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시즌 10골로 EPL 득점 부문 3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16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시즌 11호 골 사냥에 나선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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