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레가스, 감독으로 재능 보인다…부임 후 무패 행진, 세리에A 승격 희망 밝히는 지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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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풍미했던 스페인 출신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지도자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B(2부 리그)의 코모1907에서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고, 코모 19세 이하, B팀 감독으로 변신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11월13일 전임 사령탑이 물러난 후 파브레가스는 감독대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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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시대를 풍미했던 스페인 출신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지도자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B(2부 리그)의 코모1907에서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아스널과 바르셀로나, 첼시, 그리고 AS모나코를 거쳐 지난해 코모에 입단해 선수 생활 말년을 보냈다. 지난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고, 코모 19세 이하, B팀 감독으로 변신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11월13일 전임 사령탑이 물러난 후 파브레가스는 감독대행에 올랐다.
감독으로 변신한 파브레가스는 지도에 재능을 보인다. 부임 후 치른 세리에B 4경기에서 3승1무로 반등에 성공하며 기존 6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파브레가스 감독 체제에서 치른 4경기에서 코모는 5득점2실점으로 균형 잡힌 모습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세리에B에서는 1~2위가 세리에A로 다이렉트 승격하고 3~8위가 플레이오프를 거쳐 1부행 티켓을 노리게 된다. 현재 코모는 승점 31로 선두 파르마(34점), 2위 베네치아(33점)를 각각 3점, 2점 차로 아슬아슬하게 추격하고 있다.
파브레가스 감독은 이제 겨우 1년 차를 보내는 지도자다. 하지만 빠르게 팀을 안정시키며 지도자로서의 재능을 보인다. 1987년생으로 만 36세에 불과한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파브레가스 감독은 현역 시절을 화려하게 보낸 미드필더다. 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그리고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세계적인 선수였다.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한 파브레가스 감독의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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