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도슨과 총액 60만 달러 재계약..美매체 “ML 복귀 기회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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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도슨과 재계약했다.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2월 11일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Ronnie Dawson/28/외야수)과 연봉 55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 등 총액 60만 달러에 2024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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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키움이 도슨과 재계약했다.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2월 11일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Ronnie Dawson/28/외야수)과 연봉 55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 등 총액 60만 달러에 2024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러셀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도슨은 57경기에 출전해 229타수 77안타 3홈런 29타점 9도루 타율 0.336을 기록했다.
키움 구단은 "도슨은 5툴 플레이어 유형으로 공격, 수비, 주루 등 다양한 위치에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유의 쾌활한 성격 덕분에 동료들과의 관계도 원만했고, 매사 성실한 훈련 태도로 팀에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해했다.
도슨은 계약 직후 “KBO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 특히 많은 사랑을 주신 키움 히어로즈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 내년 시즌 팀이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미국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도슨의 재계약에 대해 "좋은 활약 덕분에 2024시즌에도 키움에 남게 됐다"며 "만약 도슨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KBO리그에서 계속 뛸 수도 있고 일본에 진출하거나 메이저리그로 돌아올 기회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사진=도슨/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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