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에 17번 양보' 켈리, '신인 때 사용' 58번 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미 프로 스포츠 역대 최고의 계약을 따낸 오타니 쇼헤이(29)에게 등번호를 양보한 조 켈리(35)가 신인 때 사용하던 번호를 단다.
관심을 모은 것은 켈리의 등번호.
LA 다저스는 최근 켈리에게 등번호 17번 양보 의사를 물었고, 켈리는 흔쾌히 승낙했다.
이후 LA 다저스는 이날 공식 SNS에 등번호가 지워진 켈리의 사진을 게재했으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는 58번으로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미 프로 스포츠 역대 최고의 계약을 따낸 오타니 쇼헤이(29)에게 등번호를 양보한 조 켈리(35)가 신인 때 사용하던 번호를 단다.
LA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켈리와의 1년-800만 달러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신체 검사를 거친 공식 계약 발표.
관심을 모은 것은 켈리의 등번호. 켈리는 지난 2019년부터 17번을 사용했다. 이는 오타니의 등번호와 같다. 이에 교통정리가 필요했다.
LA 다저스는 최근 켈리에게 등번호 17번 양보 의사를 물었고, 켈리는 흔쾌히 승낙했다. 이에 17번은 오타니의 것이 됐다.
켈리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58번을 사용했다. 신인 때 등번호로 돌아간 것.
이는 신인 투수 거스 바랜드(27)의 등번호 교체를 의미한다. LA 다저스의 58번은 바랜드가 사용 중이었기 때문. 바랜드의 새 등번호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영애, ‘격정 키스’ 남편 불륜 목격… 멘탈 나갔다 (마에스트라)[TV종합]
- 그라비아 모델 강인경, ‘노브라 동탄룩’…탁재훈 “뾰루지가 있네”
- 이성민, 유재석 재산 1조설에 “와 센데” 감탄→유재석 당황 (뜬뜬)
- ‘돌연 미국행’ 방미 근황, 부동산 투자자+인기 크리에이터 (마이웨이)
- 박은영, 뷰 맛집 강남 새 집 공개 “270도 파노라마 뷰”
- 장재인, 속옷 안 입은거야? 과감 노출로 섹시미 폭발 [DA★]
- 한영♥박군, 달달한 일상 “이제 각자의 길로” [DA★]
- 이일화, 53세 맞아? 과감 절개 원피스로 아찔한 섹시미 [DA★]
- 정지선 셰프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매출 3배 올라”
- 이경규, 뇌혈관 막혀 치매 위기 진단…딸 예림에 절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