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연아인 줄" 안세하 아내, 엘사 판박이..'테라스有 집+두 딸'도 깜짝공개 [어저께TV]

김수형 2023. 12. 1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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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배우 안세하가 미모의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배우 안세하와 아내 전은지 커플이 출연했다.

본격적으로 결혼 7년차인 배우 안세하와 아내 전은지 커플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안세하는 시작부터 아내 눈치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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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배우 안세하가 미모의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배우 안세하와 아내 전은지 커플이 출연했다. 

본격적으로 결혼 7년차인 배우 안세하와 아내 전은지 커플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안세하는 11년 짝사랑 그녀와연애 6개월 만에 결혼 골인, 현재 결혼 7년차 부부다. 얼음공주로 알려진 아내도 등장, 모두 “아내분은 배우인가 단아해서 여주인공 스타일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안세하는 “배우 아니다 고향친구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이 인사했다. 안세하는 시작부터 아내 눈치를 봤다. 이유에 대해 묻자안세하는 “아내가 좀 차가운 편겨울 계곡물같은 스타일”이라며 “겨울왕국의 엘사느낌, 얼음공주”라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차분한 분들이 애교는 없다”고 말했다.

반대로 남편 안세하에 대해 묻자 아내는 “좋게 말하면 집에서 올라프?“매순간 구구절절 올라프처럼 계속 말한다 수다쟁이”라고 했다. 이에 모두 “그러고보니 구강구조가 닮았다”며 폭소, 그렇게 두 사람은 엘사와 올라프로 ‘엘프’ 부부가 됐다

계속해서 안세하는 아내에 대해 “서운할 때가 많다”며 묵혀둔 서운함 대방출, 이유에 대해 묻자“난 사랑표현하는데 아내는 나에게 감정의 과잉이라고 한다”고 했다. 이에 아내는 “남편이 좋게 말하면 다정하지만 지나친 관심이 있다 처음엔 이해를 못 했다”며극과극의 애정표현의 이몽을 보였다.

안세하는 “다음생에도 결혼할 건지 물었다 난 솔직히 한다고 하니 아내는 내가 또 왜? 굳이 라고 해,말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라고 했고 아내는 “미안하다,근데 좋아하는 방식이 단지 다를 뿐이다”고 말했다.

엘프부부의 반전 민낯을 볼 수 있는 일상을 공개, 먼저 집과 두 딸을 공개했는데 각각 반반씩 닮은 두 딸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아이 둘 키우는 집이라곤 믿겨지지 않은 깔끔한 집도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1층 테라스엔 아이들 맞춤 놀이터도 있었다. 온 가족 힐링공간이었다. 안세하는 “여름엔 수영, 눈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내는 아침부터 아이들 등원준비로 바빴다. 이에 아침인사하는 안세하를 쳐다보지 않기도 했다.마이웨이로 아침 할일에만 집중했다. 정신없는 육아도 뚝뚝 해내는 모습. 이에 김구라는 “차갑기보다 차분”이라 했고 서장훈도 “대화라도 하는게 다행, 정이 있으니 말이라도 한다”며 안세하를 위로(?)했다. 안세하는 “아내가 단답으로 말해아내를 만나며 말이 많은가 싶었다”고 하자 아내는 “아주 피곤한 스타일이다”며 인정, 김구라는 “본인이 말이 많아서 아내가 단답이 된 것, 그걸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두 딸들도 안세하보다는 엄마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 묘한 소외감을 느낀 안세하는 포기하지 않고 대화를 시도,아내는 “빨리 가야한다”며 등원에 나섰다. 이에 안세하는 뒤늦게 등원에 합류했다. 급기야 안세하보다 강아지를 더 반기는 분위기.급기야 반려견도 안세하가 아닌 아내만 따랐다. 반려견의 성도 안세하에서 아내 성으로 따왔다고.                                                                                                                                              

                                                                                                                                   

이에 안세하는 또 다시 소회감을 느끼며 “사실 고민거리다, 잦은 촬영으로 집을 비워서 엄마와 아이들이 더 친하다”고 했다 이에 이현이는 “생물학적으로 아이들은 엄마에게 더 끌린다, 아빠는 엄마의 3배 노력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때 이지혜는 “혹시 마지막 키스가 언제”인지 물었다. 안세하는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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